[이 시각 고속도로 교통 상황] 설 연휴 정체 계속...경부선 제일 막혀 / YTN

2022-01-30 1

설 연휴 둘째 날인 오늘도 고향으로 향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후에 접어들면서 귀성길 정체가 다시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연결해 현재 전국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주은 캐스터!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캐스터]
시간이 갈수록 고속도로 귀성 정체는 길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오후 3시와 4시 사이 이 시간대가 오늘 귀성길 중 가장 힘겨울 것으로 전망되니까 참고하시고요.

낮 시간인 만큼 졸음운전 하지 않도록 차내 온도는 21도와 23도 선으로 유지하는 게 좋겠습니다.

가장 힘겨운 노선은 여전히 경부선입니다.

이 시각 부산 방향 정체가 50km 구간인데 그중에서 충청권 통과가 가장 더디고요.

중부고속도로 외곽 쪽은 20km대 정체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부선부터 조금 더 자세히 확인해 보실 텐데요.

경기권은 많이 어렵지 않습니다.

동탄분기점과 남사 지나기가 가장 답답하고요.

충청권이 천안휴게소를 시작으로 청주분기점까지 25km 구간 긴 정체라 참고 운전하셔야겠습니다.

이후로 대전나들목에서 주춤하고요.

중부선 타고 대전 쪽으로 가신다면 호법에서 남이천 사이 그리고 서청주와 남이분기점 사이로 속도가 뚝 떨어집니다.

하남 쪽은 증평 부근 사고 여파로 5km 구간 정체입니다.

충청권에서 논산천안선 타신다면 논산 방향 정체가 10여 킬로미터 구간인데요.

풍세요금소에서 차령터널 통과하기가 가장 답답하고요.

서해안선은 주요 노선 중에 많이 어렵지는 않은데 서평택에서 서해대교 통과는 11km 구간에서 막힙니다.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제천 쪽은 안성휴게소와 금광3터널 사이 정체 꾸준하게 이어집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고향 가는 길 휴게소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라고요.

고속도로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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